Delmark Records

설립 년도 : 1953년
설립자 : 
Bob Koester
설립 장소 : 미국/시카고
발매 스타일 : 블루스, 재즈 등등

‘Delmark’레이블의 역사는 1953년에 미국의 St. Louis에서 설립된 ‘Delmar’ 레이블로부터 시작됩니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음반수집, 특히 재즈 쪽 연주 음반을 수집해오던 ‘Bob Koester’는 대학을 다닐 때, 블루 노트 레이블의 재즈 음반 딜러로서 캠퍼스 내에서 음반 판매를 했으며, 이 가게의 연장선이 바로 53년부터 재즈 음반을 발매했던 Delmar 레이블이었는데, 설립자인 밥 사장은 아무래도 자신의 취미를 그대로 비즈니스로 옮겼던 아주 행복한 사나이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튼, ‘Windy City Six’ 라는 재즈 밴드의 연주를 녹음해서 1953년에 첫 레코드를 발매를 했고, 자신의 레코드가게를 시카고로 옮겨서 ‘Jazz Mart’라는 상호로 계속 운영을 했으며, 그후 1958년에 시카고로 이주를 해서 레이블 이름을 Delmark로 바꾸게 됩니다.

이 후 1969년 부터 그 지역을 중심으로 연주를 하는 시카고 블루스 뮤지션 들의 연주를 녹음 했으며, 1920년대와 1930년대의 블루스 뮤지션들 중, 그때까지 생존해 있는 분들의 연주를 녹음 해서 1969년에 ‘Arthur Bigboy Crudup’의 음반을 필두로 블루스를 발매했습니다.

초기의 라벨은 전체적인 색상은 하얀색으로 그리고 로고와 글자 인쇄는 블루톤으로 제작되었으며, 그다지 큰 변화의 패턴은 없습니다.

다만 라벨 위에 인쇄된 주소 패턴만이 가끔 변화를 했으며, 커버에도 역시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잘 나타나 있는데, 뒷면의 라이너 노트라 던지 잘 마무리된 전체적인 느낌과 함께 전면의 컬러 틱한 사진들이 주는 블루스의 감성은 LP시대의 마지막 시기인 1990년 초반까지 꾸준하게 이어져 왔답니다.

야주 레이블이나 기타 다른 독립레이블과는 달리 밥 사장 개인의 취향이 그대로 들어가 있기에 복각 보다는 여러 블루스의 연주자들의 레코딩을 섬세하게 잘 표현을 해줬다는 평가를 받는 레이블이랍니다.

현재 모든 LP의 시디화가 이루어져 있으며, LP발매 시기의 음반들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유일한 직원이었던 ‘Bruce Iglauer’는 후에 엘리게이터(Alligator)레이블을 설립하게 되는데, 레코드 회사의 운영 노하우를 Bob Koester에게 배워 모던 시카고 블루스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지 않았나 합니다.

※ LP 디스코 그래피는 각 음반의 리뷰와 함께 완성을 하려고 하니 시간이 좀 걸리네요. 기다려 주시면 짧은 리뷰와 함께 전체작품을 정리하도록 할께요.

※ 각 1기 2기 3기 라벨과 영국/프랑스 발매 라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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